건희소스 들어보신적 있나요? 하이디라오 가보신 분들이라면 모르는 분이 없을 겁니다. 설마 모른다면 당장 건희소스를 숙지하고 하이디라오 다시 가시기 바랍니다. 이번엔 원어스 멤버 건희가 소통하며 알려준 건희소스에 대해 완벽정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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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희소스 뜻/유래
‘건희소스’는 단순한 별명이 아닌, 실제 레시피에서 출발한 이름입니다.
바로 원어스의 멤버 김건희가 팬들과 소통하며 공개한 개인 소스 조합이 그 시초죠.
평소에도 다양한 소스를 믹스해 먹는 것을 즐긴다는 김건희는
하이디라오 방문 당시 직접 조합한 레시피를 공유했고,
이 조합이 ‘건희소스 1탄’으로 팬들 사이에서 빠르게 퍼졌습니다.
+ 이어서 2탄까지 나왔는데, 레시피는 아래에서 살펴보죠!
하이디라오 매장을 중심으로 퍼진 이 레시피는
이제는 소문난 ‘훠궈 필수템’으로 자리잡았고,
다양한 응용 버전까지 등장하며 하나의 소스 문화처럼 확산되었죠.
- 건희가 누구냐고?
- 이름: 김건희
- 소속: 보이그룹 ONEUS(원어스) 멤버
- 건희소스: 김건희가 팬들과의 소통 중 자체 개발한 소스 레시피
- 유명한 곡:
- “Erase Me”, “Now”, “BBUSYEO(뿌셔)”

건희소스 1탄 레시피 (고소+매콤)

첫 번째 버전은 땅콩의 고소함과 칠리의 알싸함이 균형을 이루는 조합입니다.
- 재료 (국자 단위 계량)
- 땅콩소스 1
- 칠리소스 2.5
- 다진 마늘 0.5
- 다진 파 0.5
- 땅콩가루 1
- 고추기름 1
- 통깨 1
- 볶음 소고기장 0.5
- 고춧가루 0.5
- 설탕 0.3
- 만드는 법
- 모든 재료를 넓은 볼에 넣고 고루 섞기만 하면 끝입니다.
- 다소 되직하다면 훠궈 육수나 물을 소량 추가해 농도를 부드럽게 조절해 주세요.
팁: 땅콩 향이 강한 것을 좋아한다면 땅콩가루를 추가하거나,
더 매운맛을 원한다면 고추기름의 양을 살짝 늘려도 좋습니다.
건희소스 2탄 레시피 (감칠+칼칼)

1탄이 고소함 위주였다면, 2탄은 산뜻한 감칠맛과 칼칼한 풍미가 핵심입니다.
재료의 조합만 봐도 중식풍 피클 소스 느낌을 떠올릴 수 있죠.
- 재료
- 다진 양파 3
- 다진 파 1
- 다진 태국고추 (소량, 취향 조절)
- 간장 2
- 중국식초 또는 일반 식초 1티스푼
- 다진 마늘 0.5티스푼
- 굴소스 아주 약간
- 고추기름 소량
- 참깨 1
- 만드는 법
- 참고: 중국 식초가 없을 땐 일반 식초로 대체해도 무방하지만,
- 조금 더 깊은 풍미를 원한다면 흑식초를 구비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