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끝인사 올림드림배상 차이 비교
편지 마무리 멘트로 자주 쓰이는 올림, 드림, 배상 표현을 비교해 상황별 사용법을 정리했습니다. 친구 편지 끝인사부터 공식적인 편지 마지막 인사까지, 추천 표현을 바로 아래에서 확인해봅시다!
[목차]
세 표현은 모두 편지의 맺음말로 쓰이며,
자신의 이름 뒤에 붙여 상대에게 존경과 겸손을 나타냅니다.
즉, 한글 편지 끝인사에 항상 넣는 단어입니다.
하지만 상대방과의 관계에 따라 다음과 같은 구분이 필요합니다.
표현 | 사용 대상 | 특징 | 예시 |
---|---|---|---|
올림 | 윗사람 | 격식을 차린 높임말 | 부모님께, 교수님께 |
드림 | 일반적 높임 표현 | 공식적, 일상적 모두 사용 가능 | 회사 상사, 고객, 선생님 등 |
배상 | 가장 격식을 갖춘 표현 | 고전적이며 극존칭, 주로 공문서나 청원서에서 사용 | 대통령께, 왕에게 |
‘올림’은 자신을 낮추고 상대방을 높이는 격식 있는 경어 표현입니다.
주로 부모님, 조부모, 은사, 상급자 등 윗사람에게 쓰이며,
자신이 ‘이 글을 올린다’는 문어적 표현에서 유래합니다.
특히 전통적인 서신이나 감사의 편지에서 자주 사용됩니다.
‘드림’은 공식적이고 정중한 표현이지만,
‘올림’보다 다소 일상적인 톤으로 사용됩니다.
상대방이 나보다 사회적 지위가 높거나,
또는 존중을 표현하고 싶은 상대일 때 적절합니다.
회사 메일, 이력서 자기소개서, 선생님께 제출하는 글 등에서도 널리 쓰입니다.
‘배상’은 오늘날 잘 쓰이지 않지만,
아주 격식을 갖춘 문서나 청원서에서는 여전히 사용됩니다.
‘절을 하여 올립니다’의 의미로,
왕이나 고위 공직자 등 극존칭 대상에게 사용됩니다.
현대 일상 서신에서는 다소 낡은 표현으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법률 문서나 공공기관 문서에는 여전히 등장합니다.
과도하게 격식 있는 표현은 오히려 부자연스럽거나 거리감을 줄 수 있으므로,
상대와의 거리감, 상황의 공식성을 고려해 표현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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